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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일상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강릉카페거리에서 여유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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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따뜻한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강릉 커피거리는 원래 커피 자판기로 유명한 거리였다. 바다를 바라보고, 삼삼오오 식후에 즐기는 커피 한 잔, 동전 몇 개로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강릉의 바다에 아름다운 커피의 향이 나기 시작한 건 2000년 이후 한국의 1세대 커피 문화를 이끈 바리스타들이 강릉에 정착하면서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든 것이다. 단순히 바다의 경관에 달달한 커피를 즐기던 단조로움에서 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더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도심 프랜차이즈의 똑같은 커피 맛이 아닌 각각의 개인 커피숍들이 즐비해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함께 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강릉 바닷가를 찾는 이유를 단순히 바다를 보기 위한 목적에서 이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커피 한 잔의 낭만과 바다 경치의 낭만을 함께 즐기 수 있는 강릉 커피거리. 겨울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면 망설임 없이 일어나서 이곳에 오라. 겨울의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더해 당신에게 삶의 쉼표를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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