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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일상

원주 안창리 을미의병 봉기 기념탑 https://youtu.be/ZOMdT0j5o2Y 원주 안창고개에 있는 을미의병봉기기념탑은 한말 을미의병기에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킨 지역을 기념하는 탑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이어진 단발령으로 인해 일찍이 화서학파의 유생들을 중심으로 시국을 개탄하며 의병항쟁을 일으키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하여 안승우·이춘영·김백선은 1896년 1월 12일 원주 안창리에서 의병부대를 결성하였다.​​1895년 단발령이 내려지자 여주의 곡수(曲水)에 살고 있던 이춘영(李春永)은 고향인 지평으로 가서 안승우(安承禹)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안승우는 당시 제천에 있었기 때문에 집에 없어 그의 부친인 안종응에게 대책을 물었다. 안종응은 이춘영에게 포군 대장 김백선(金伯善)이 큰 뜻을 품고 있음을 알리.. 더보기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여행지 추천~!!!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산 관광코스로 새롭게 생기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요~ 저도 새로 생긴 출렁다리를 건너보기 위해 다녀왔는데, 뛰어난 산새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금산에 산행이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곳 월영산 출렁다리를 꼭 코스로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 정상부가 바위봉우리여서 거침없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갈기산 천태산, 마니산, 백화산,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이웃고을 영동 명산들의 원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전북무주의 덕유산, 전북진안의 마이산,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그런가하면 금산의 진산 진악산, 양각산, 대둔산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충청과 전북의 명산을 두루.. 더보기
강동구 천호지하보도 하하 호호 깔깔 낄낄 게이트 ★하하 호호 깔깔 낄낄 게이트 강동구 천호역 천호대로 지하보도는 천호동과 성내동을 연결해주는 지하보도 이예요. 이곳은 다른 지하보도와 다르게 이색적이고 이쁜 특징을 가진 곳이예요 일단 지하보도 출입구 이름부터 재미가 있어요. 4개 게이트 이름이 '하하', '호호', '깔깔', '낄낄' 이예요, 게이트 이름을 말하면서 웃을 수 밖에 없는 이름을 가졌지요~^^ 이름도 특색 있는 만큼 지하보도의 색상도 눈에 확~!! 띄게 칠해 놓았어요. 페인트 물감을 쏟아 부어서 색동감 있고 밝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하하 게이트 - 노랑색 호호 게이트 - 파랑색 깔깔 게이트 - 초록색 낄낄 게이트 - 주황색 ★지하보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게이트가 특색 있는 만큼 지하보도도 볼거리 있게 꾸며 놓았어요 지하보도 벽면을 단순하.. 더보기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겨울 풍경 (2023년) 유난히 추위가 심한 올해 겨울이네요~ 이런 추위 속에서도 활기를 띠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하다가 전통시장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찾아가 본 곳이 바로 '길동복조리시장'!!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시장이 강동구에 있다길래 찾아가 보았어요. 시장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시장 골목으로 들어서자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활력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제가 찾아간 날이 매우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아서 여러 물건을 살펴보고 있었고, 상인들도 목청을 높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느끼다 보니 가만히 서서 시장을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는 것부터 상인들의 물건 파는 모습을 보는 것까지 하나하나 구경이었고, 제 자신.. 더보기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면...백마고지전적지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백마고지 전적지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 2~3년마다 한 번씩 다녀오는 것 같네요~^^) 백마고지 전적지를 다녀오면 항상 군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북녘땅을 바라보며 이곳이 단순히 관광지가 아닌 우리가 계속해서 관리하고 지켜나가야 할 정신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기념관의 의미를 모르고 오면 이곳은 볼 것도 별로 없는 최북단의 한마을 동네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념비에 새겨진 수많은 이름을 하나씩 살펴보면 이곳의 치열했던 전쟁 당시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목숨을 바친 이유는 단 하나이지요. .. 더보기
대전 충남 글램핑장 추천~!! 골드펜션글램핑장으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찾던 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했지요~ 장소는 바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골드펜션글램핑' 입니다. 새로 생긴지 별로 되지 않아서 아직은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서 후기 등이 별로 없었지만 착한 가격에 장소도 대전 시내권과 가까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약 당일 입실이 14시부터여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여행 가는 길이 즐거운 시간이긴 한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면 아이가 힘들어하기 때문에 1시간 내외로 거리를 잡는데, 대전 시내권과 그리 멀지 않아서 이동 거리가 짧아던 점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후에 예약한 숙소를 안내 받고 채비를 풀고 바로.. 더보기
남한산성에서 커피 한잔해요~ 경성빵공장 빵도 먹고요~ 어머나~!! 어느새 성큼 보다 더 빨리 갑작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 가을의 날씨이네요~^^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더워서 하루 종일 에어컨 앞에만 있었는데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네요~ 주말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맡으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만한 장소를 찾다가 남한산성에 있는 '경성빵공장'에 가기로 하고 바로 집 문을 박차고 나왔답니다~ 남한산성 올라가면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많은 등산객, 관광객 인파 속에서 사람 구경도 좀 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시기에는 이곳이 최적의 장소인 것 같네요. 경성빵공장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매장도 넓고, 실외 테이블도 잘 되어 있어서 바람 쐬러 가기에는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빵도 맛있어서.. 더보기
원주 캠핑장 추천~!!! 피노키오캠핑장으로 여름휴가 가요~~ 안녕하세요. 올 여름 휴가 잘 보내셨나요? 아직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분들도 계실테고 벌써 여름 휴가를 추억으로 간직한 분들도 계실 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휴가를 바다와 계곡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동네 하는 형님과 함께 캠핑장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는 형님이 워낙 캠핑 매니아이셔서 가끔씩 따라가서 놀다 오는데 이번에도 좋은 캠핑장에 장박하신 곳으로 우리 가족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캠핑장명은 '피노키오 캠핑장'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해 있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행정구역이 강원도여서 느낌상 거리가 먼것처럼 느껴지지만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았습니다. 휴가철에 다녀와서 강원도를 향하는 차량이 많아서 차가 좀 막혔을 뿐 .. 더보기
등자소류지~★ 성남 인근에서 낚시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오늘 출조를 다녀온 곳은 경기도 성남~!!! 성남에 위치한 '등자소류지'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인근에서 낚시할 곳은 검색하던 중에 이곳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다는 포스팅을 보고 단숨에 다녀온 곳이지요~ 이곳은 제가 처음으로 새벽 출조로 다녀왔습니다. 한 낮에는 너무 더워서 낚시하기가 좀 힐들거 같고, 무엇보다도 집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새벽에 다녀오기로 하였지요~ 그런데 처음 가보는 곳이여서 좀 일찍 새벽 4시 정도에 집을 나섰습니다. 한여름이라고 하더라도 새벽 4시는 깜깜하더군요~ㅎㅎ 등자소류지에 도착하니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산줄기에서 내려오는 계곡 물소리가 상쾌하게 저의 귀를 자극하였습니다. 초행길이고 어두운 새벽이라서 차를 어디에 주차해야 할지 몰라 조금 해맸지만 안전하게.. 더보기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덕소저수지에서 낚시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출조로 다녀온 곳은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한 덕소저수지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저수지를 찾는 중에 이곳에 다녀오신 분의 블로그를 보고 가기로 마음 먹었고, 바로 갔습니다~ 주말에 낚시를 간다고하면 서울 근교보다 바다나 더 큰 낚시터로 가서 일까요? 도착하니 저 밖에 없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럴 수도 있었고요~ㅎㅎ 도착해서 한바퀴 돌아보면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인지부터 확인을 했는데 따로 낚시 금지 문구가 없어서 낚시를 하기로 결정하고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도심 속 저수지라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었는데요, 여름에 수풀과 수풀들로 인해 실제 할 수 있는 곳은 1~2곳이더라고요. 겨울철에 가면 저수지를 둘러쌓고 할 수 있는 곳인거 같고요. 산책로 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