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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삶에서 종교를 가져보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본인의 가치관이 형성이 됩니다. 가치관을 형성하는 요인은 환경, 교육, 가정, 친구 등 다양한 시간과 경험을 접하면서 형성이 됩니다. 그중에 삶의 한 부분에서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당신은 어느 종교를 갖고 있나요?''저는 무신론자입니다.''그렇군요. 당신은 무신론교를 갖고 있군요.' 네. 무신론도 종교입니다. 바로 본인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종교라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정된 어느 종교를 믿는 것보다는 본인 자신을 믿는 게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세상의 종교가 타락하고 부패한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세상에 수.. 더보기
일주일은 왜 7일일까요??? 일주일은 왜 7일일까요? ​ 동양에서는 7일(이레)을 한 주로 해서 시간을 구분하는 관습은 없었습니다. 고대 중국인들도 이집트인들이나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10일 단위로 날짜를 끊어서 사용하였습니다. ​ 이것이 우리에게도 전래되어 10일 단위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그 관습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초순, 중순, 하순이라고 할 때 그 순(旬)이 뜻하는 것이 바로 한 달을 열흘 단위로 끊어서 센 시간의 단위입니다. ​ 요즘 잡지들은 주간, 격주간, 월간, 격월간, 연간, 반년간 등이 있지만 30년 전에는 순간(旬刊) 잡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흘에 한번 나오는 잡지였습니다. ​ 시간을 7일씩 끊어서 생활하는 관습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유태교와 기독교적 전통입니다. 성서에는 하나..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7 교회 신앙 전도를 잘 하려면~(feat.전도가 홍보가 아닌 믿음으로 실천하길) 교회 신앙 전도가 홍보가 안니 믿음으로 실천하길...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 혹은 실행력이라는 착각에 빠져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주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종교의 경우 각자 생각하거나 추구하는 것이 극명히 다른 분야인만큼 내가 섬기는 종교를 상대방에게 이야기 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하고 신경써야 합니다. 내가 가진 생각 또는 가치만을 추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을 때 길거리에서 이런 문구를 들고 있는 행동이 나온다고 봅니다. 이런 행동이 더욱더 당신이 가진 종교를 멀리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는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전도라는 명목하에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배척해 버리는 그 종교인들의.. 더보기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란 무엇일까요? 기도는 우리 안에서 혹은 우리를 통해 영혼과 형상 사이에 벌어지는 일 그 자체입니다. 모든 기도는 응답을 받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기도하는 것을 무릎을 꿇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되뇌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은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무릎 꿇고 떠드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언젠가 한 목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바라고 염원하는 것'(기도)을 위해 하는 모든 행위다." 이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얼마나 정확한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영적으로 원하는 것에 정신적으로 도달한 상태로, 거기에 흠뻑 빠져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 입니다.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5 목사님들의 성향 or 특징 (feat. 목사도 직업이다) 목사님들의 직업적인 특징이나 성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목사들의 주수입은 헌금이다. 헌금의 종류가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신자들에게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생각한다. 그래서 때로는 뻔뻔하다. 받는 것에 대한 당연함이 머릿속에 개념처럼 학습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 초보이고 무능하다 목사가 되면 헌금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인 것을 충족한다고 여겨서일까, 사회생활 즉 돈 버는 경제활동에 무능하다. 돈을 많이 받는 목사도 있고 교회가 작아 돈을 적게 받는 목사도 있다. 돈을 많이 받는 목사는 생활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돈을 적게 받는 목사는 의식주의 최소 생활을 하려면 목사일 외에 투잡으로라도 돈을 벌어야 할 것인데 그냥 기도만 한다..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4 교회의 성장하는 방법은 바로 이것! (feat. 교회도 결국 다단계 회사와 같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일까? 믿음? 안타깝지만 아니다. 바로 신도이다. 신도라고 하여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뜻이 아니고 '신도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즉 교회에 다니는 사람 수에 따라서 교회 규모도 달라지고 수입도 달라진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믿음'이라는 상품을 판매해서 사람을 끌어모으고, 헌금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이보다 더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 신도 수가 많으면 헌금도 많아지고 교회 수입도 신도 수에 비례한다. 그래서 목사들이 신도 수에 집착하는 것이다. 다단계 회사도 사람 수를 중요하게 여긴다. 최상부에 있는 사람은 자기 밑에 많은 사람을 깔아 놓을수록 수익이 비례한다. 교회와 다단계, 무엇이 다른가? 판매하는 상품만 다를 뿐 같은 구조이다. 겉으로는 믿음..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3 목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feat. 목사도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목사를 하는데 자격이 필요하다고 한다. 종파별로 다른 자격을 요구하겠지만, 신학대를 나와서 나름 정해지 과정을 거쳐야 목사의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일단 의문이 생긴다. 우리의 신앙, 믿음에 자격이 필요한가?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설교를 할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있고, 성경 책을 해석하고 논평할 자격이 있는 것이냐 말이다. 신앙 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믿음이 더 강한 것이냐 말이다. 결국 인간이 만든 형식, 제도일 뿐 신에 대한 믿음, 지식과는 별개인 것이다. 목사를 통해서만 성경을 해설할 필요도 없고, 교회 안에서만 예배를 할 필요도 없다. 이런 모든 것들은 다 인간인 목사가 만들어 낸 규정·규율일 뿐이다. 교회에 매주 나간다고 절대 구원받는 것도 아니며, 성경 묵상, 목사의 설교를..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2 목사 설교 들을 시간에 기도하세요.(feat. 믿음에는 척도가 없다) 교회에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러 가는 목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설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앙적인 사명감으로 신도들에게 위안이 되고, 믿음을 통한 삶의 평온을 기리기 위해서 하는 목적이 대부분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는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님이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알려주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설교는 목사님 본인의 생각을 대표로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 화자와 청자의 두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입장이 갈리는 형태의 교회 설교를 무비판적으로 듣고만 있지 않으셔야 합니다. 신앙에 믿음은 믿겠다는 다짐만으로도 이미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믿음의 깊이, 신앙의 깊이를 재려고 하는 것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믿음이 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보기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 내가 매일 기쁘게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절)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절)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절)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내가 매일 기쁘게 (1절)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오 내가 주의 큰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