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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칼럼

[교회 시리즈] Ep.5 목사님들의 성향 or 특징 (feat. 목사도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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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의 직업적인 특징이나 성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목사들의 주수입은 헌금이다. 헌금의 종류가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신자들에게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생각한다. 그래서 때로는 뻔뻔하다. 받는 것에 대한 당연함이 머릿속에 개념처럼 학습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 초보이고 무능하다

목사가 되면 헌금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인 것을 충족한다고 여겨서일까, 사회생활 즉 돈 버는 경제활동에 무능하다. 돈을 많이 받는 목사도 있고 교회가 작아 돈을 적게 받는 목사도 있다. 돈을 많이 받는 목사는 생활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돈을 적게 받는 목사는 의식주의 최소 생활을 하려면 목사일 외에 투잡으로라도 돈을 벌어야 할 것인데 그냥 기도만 한다. 무슨 기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돈을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실제로 실천하고 행동해야 돈이 들어올 텐데 그냥 기도만 한다. 제3자가 봤을 때는 돈에 대한 욕구만 있고, 행동이나 실천하고자 하는 간절함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목사라는 직업은 헌금을 받아 생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려고 한다.(본인 욕망, 욕구에 대해 관대하다)

목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가 종교적 신앙, 신념으로 사명감을 갖고 있는 목사가 몇 명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 직업으로 선택해서 본인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여길뿐 사명감은 제로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목사에게는 절제의 고귀함이 없다고 표현해야 할까? 인간으로서 갖는 욕구, 욕망, 욕정 등에 거리낌이 없이 당연하고 당당하다. 결혼, 여행, 좋은 차, 좋은 옷, 명품, 노후, 안정 등등등. 일반 평범한 직장인이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자 한다. 헌금으로.

그래서 목사는 직업일 뿐이다. 성욕도 절제하지 못해서 빈번히 뉴스에 나오는 것이 신자들 성추행, 성폭행 하는 것이다.

 

▶ 목사 본인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여기라고 한다.

교회에서 목사의 말은 진리인가? 정답인가? 신도들은 목사의 말에 세뇌되어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상을 목사의 말에 의지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안 다니는 사람은 교인들의 언행을 이해할 수 없고 거부감도 강하다. 더 웃기고 재미있는 것은 같은 하나님을 이야기하는데 목사들마다 다르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교회 간에 서로 이해할 수 없고 거부감을 느낀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목사 말을 믿고 있는 것이다. 교인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우월성, 장점을 말하며 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자기 교회에 다니게 하고 싶어 하고, 그렇게 사람을 데리고 오면 '전도'라는 능력으로, 믿음이 강한 사람으로 교회 내에서 우월 시 되고 우상시 된다. 이 모습이 다단계 사업, 보험 영업 등 사람 장사하는 것과 똑같다.

사명과 믿음이라는 허울 안에 교인 자신들은 목사의 말장난, 구라 설교에 세뇌되어 헌금 팔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목사는 모든 것의 합리화 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제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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