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기리 '쇼미더머니6' 괄약근 마법사 사건?

디기리는 1978년 생으로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했으며, 당시 독특한 엇박자 플로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날린바 있다.

 

지난 2000년~2001년 길, 개리와 함께 허니패밀리를 나가 리쌈트리오를 결성하였고 '풍류가', '빛 좋은 개살구' 두 곡만 내고 디기리는 리쌈트리오에서 나왔고 이후 길과 개리는 2인 체제로 '리쌍'을 결성해 활동하였다.

 

 

 

 

이후 디기리는 2003년에 솔로 정규 1집인 '리듬의 마법사'를 발표했다. 당시 그의 앨범은 음악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나 대중적인 흥행에는 실패했다.

 

지난 2006년에는 병역검사 당시 브로커에게 받은 커피를 다량 섭취, 괄약근에 힘을 줘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방법으로 '본태성 고혈압' 진단을 받아 4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08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랩을 쉬고 주짓수 선수로 활동하다 2015년 한해의 솔로 앨범 '365'의 수록록 '넥 브레이커' 피처링에 참여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디기리는 '쇼미더머니6'에 출연, 편파판정 및 과거 행적 등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