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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일상

남한산성에서 커피 한잔해요~ 경성빵공장 빵도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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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어느새 성큼 보다 더 빨리 갑작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 가을의 날씨이네요~^^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더워서 하루 종일 에어컨 앞에만 있었는데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네요~


주말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맡으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만한 장소를 찾다가 남한산성에 있는 '경성빵공장'에 가기로 하고 바로 집 문을 박차고 나왔답니다~

남한산성 올라가면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많은 등산객, 관광객 인파 속에서 사람 구경도 좀 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시기에는 이곳이 최적의 장소인 것 같네요.

경성빵공장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매장도 넓고, 실외 테이블도 잘 되어 있어서 바람 쐬러 가기에는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빵도 맛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서 맛있는 빵도 함께 먹을 수 있고요~

이번에 갔을 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커피나 빵이 아닌 날씨였어요.

한낮의 가을 햇살에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면 커피 한잔하니 여유가 그냥 생기더라고요~ㅎㅎ


올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남한산성으로 나들이 겸 커피 한잔하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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