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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과 다뇨
혈중포도당의 농도가 높으면 포도당을 몸 밖으로 배설하기 위하여 수분과 함께 배설해야 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많아지며, 탈수가 되면 체내 수분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입에서 갈증이 생겨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 다식
아무리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고 살이 찌지 않는 것은 혈중의 포도당의 농도는 포화되어 있지만, 세포 내의 포도당의 부족이 나타나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영양분을 요구하는 현상입니다.
□ 체중감소
혈중포도당이 세포 내에서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설되면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몸에 저장된 글루코겐, 지방, 단백질 등이 이용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 전신권태
혈중에 포도당은 있지만 세포내의 포도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신이 피곤하고 나른하게 됩니다.
□ 피부소양감
피부에 쌓인 당분이 말초신경을 자극하거나,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의 저하로 인하여 피부에 나타나는 것으로 음부나 항문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농피증, 괴저, 옹저, 무좀, 습진 등도 많이 나타납니다.
□ 치주질환
말초혈액순환이 나빠짐에 따라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고 출혈이 있으며, 치아가 갑자기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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