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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직업에는 과연 귀천이 있는가? 직업에는 과연 귀천이 있는가?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갖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직업. 직업을 갖게 된다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을 바탕으로 수입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입의 정도에 따라서 직업의 등급이 나누어지기도 한다. 직업의 등급이 나뉘면서 '직업의 귀천'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어떤 직업을 가졌느냐에 따라 사회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시선뿐만 아니라 소득에 따라서 삶의 질도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는 직업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선택한 직업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이야기 이다. 시장의 원리에 따라 사회적으로 인기 있는 직업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의 .. 더보기
직장을 구하지 말고 직업을 구해라 우리가 경제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보고 접하는 것이 취업입니다. 취업이란는 것은 직업을 구한다는 풀이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해서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의 경력 및 업무 분야에 전문가적인 식견 및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누구나 승진도 하고 경력도 쌓다보면, 언젠가는 퇴사의 시간도 다가오게 됩니다. 퇴사의 시간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보통 40대 후반 전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자유를 만들어 놓았다면 우리 직장인들은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퇴사'라는 단어 앞에서 움츠려드는 것이 사실 입니다. 왜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수입이 끊기는 이유 때.. 더보기
[교회 시리즈] Ep.3 목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feat. 목사도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목사를 하는데 자격이 필요하다고 한다. 종파별로 다른 자격을 요구하겠지만, 신학대를 나와서 나름 정해지 과정을 거쳐야 목사의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일단 의문이 생긴다. 우리의 신앙, 믿음에 자격이 필요한가?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설교를 할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있고, 성경 책을 해석하고 논평할 자격이 있는 것이냐 말이다. 신앙 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믿음이 더 강한 것이냐 말이다. 결국 인간이 만든 형식, 제도일 뿐 신에 대한 믿음, 지식과는 별개인 것이다. 목사를 통해서만 성경을 해설할 필요도 없고, 교회 안에서만 예배를 할 필요도 없다. 이런 모든 것들은 다 인간인 목사가 만들어 낸 규정·규율일 뿐이다. 교회에 매주 나간다고 절대 구원받는 것도 아니며, 성경 묵상, 목사의 설교를.. 더보기
안정적인 직업의 함정 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더 불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무원 월급만 가지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런데도 급여가 안정적으로 나오니, 수입을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이가 거의 없다. 이것이 바로 '안정의 함정'이라고 말한다. 어디 공무원뿐이랴.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도 '나는 탄탄한 직장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다른 수입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처럼 고용이 불안정한 시대에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언제 조기퇴직을 당할지 알 수 없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되는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직장 생활만 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다 보니 퇴직그을 가지고 섣불리 장사에 뛰어들었다가 망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동물원에서 먹이를 받아만 먹던 사자가 다시.. 더보기
신의 직장 은행, 은행원들은 왜 떠날까?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던 은행. 앞으로도 계속 최고의 직장이 될 수 있을까? 은행업 미래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내가 과연 필요할까?' 은행업의 미래가 확실해지고 있다. 바로 핀테크로. 당장 송금이나 출금 등의 거래의 90% 이상은 사람없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모바일 대출 상품도 늘어나고 있어서 은행원들의 감원은 전 세계적으로 예고된 수순이다. 시티그룹은 '디지털 파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은행 인력이 정보통신 기술의 성장 탓에 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은행원들도 최근 수년간 지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이다. 통계청 자료를 통해서도 2013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하여 꾸준히 은행원 직업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함께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를 강화하면서 점포 수도 줄고 있는데 특히 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