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를 바라보고...(윤리의식과 양심을 속인...) 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고위 공직 자리 중 하나이다. 이 자리에 임명된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요,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입이요 얼굴이 되는 것이다. 이런 권위와 권한이 주어지는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당사자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단지 자기만을 위한 노력일 뿐이라면 아쉽지만 이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공무원이라 하면 말단에서부터 대통령까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마음'이다. 한 단어로 '사명감'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명감이란 업무 능력적인 부분도 포함이 되겠지만, 윤리의식적인 부분도 포함이 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런 윤리의식을 버린 것이다. 본인 심적으로 수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