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정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당대표 수락연설 어디서 들어본 듯...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안철수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적진에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고 적진에서 제일 나중에 나올것이며 단 한명의 동지도 고난 속에 남겨두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철수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이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2002년 개봉한 영화 '위 워 솔저스'(We Were Soldiers)에서 무어 중령(멜 깁슨)이 "우리가 적진에 들어갈 때 내가 가장 먼저 전장에 발을 딛을 것이고 전장을 떠날 땐 내가 가장 늦게 나올 것이며 어느 누구도 뒤에 남겨두고 오지 않겠다"고 말한 대사가 안철수 대표의 연설문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영화의 한 장면을 의역(意譯)함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