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재무설계사들이 올린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올리는 글들을 보면 다들 연봉 1억에, 최연소 지점장에......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나온 사진이며 글들이
단순 마케팅, 홍보 수단이 아닌 진실이기를 믿고 싶다.
하지만 내면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거 같다.
마치 다함께 SNS 마케팅 교육을 받은 듯
남들에게 잘나가는 듯한 인식 및 이미지를 싶어주기 위한 하나의 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요즘 취업난에 젋은이들의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은 탓에
취업문이 비교적 낮은 보험영업에 많은 젋은이들이 입사를 하고 있다.
영업직군은 기업 조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조직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보험영업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험영업에 대해 확실한 비전을 갖고 활동을 한다면
나의 성과에 합당한 최고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보험영업이지만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것만을 바라보고 이 업계에 뛰어든다면
자칫 아까운 시간과 노력를 허비할 수가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험사의 수익구조 상 영업인 한 명을 입사 시키고
입사한 사람이 실적이 발생 시 입사를 추천한 사람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이 구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리크루팅이 진솔되고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는 상태에서 진행이 되어야 한다
단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면
이 보험영업의 시장은 너무 치열하고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기본급여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한달 성과가 미비할 시 개인 재정에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이 보험영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명확한 목표와 비전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최종적인 피해는 바로 보험상품에 계약한 고객이기 때문이다.
보험 영업인들의 평균 근속기간을 확인해보면 1년이 되지 않는다.
보험영업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성사하여 본인 수당만 받고
영업을 그만두는 일은 부지기수이다.
보험을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사람은
보험 상품의 장점 반, 보험 설계사에 대한 신뢰 반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다.
하지만 계약 후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은
속어를 사용해 표현하자면 '먹튀' 인 것이다.
보험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이런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인들도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길 바란다.
멋있는 수식어들...
재무설계사, 재무전문가, 금융인, 금융전문가, 자산관리사, 자산전문가 등등...
왜 그들은 '보험영업인' 이면서 이 단어로 불리면 기분 나빠하는가~!
미안하지만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보험영업인'이다.
그리고 보험에 대한 인식을 대중에게 나쁘게 인식되어지게 한 사람들도 바로 당신들이다.
재무,금융,자산 등의 단어 뒤어 숨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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