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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삼척에서 여름휴가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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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여름휴가 일정으로 쏠비치 삼척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쏠비치삼척 리조트 내에 해변가와 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물놀이를 굳이 다른 곳으로 갈 것 없이 리조트 안에서 모두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곳이지요~^^

여름휴가 일정은 7.24~26일 2박 3일간 잡았습니다.

 

<1일차>

서울에서 삼척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12시 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일요일 오후여서 차가 막히지는 않아서 교통 상황은 매우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3시간만에 삼척에 도착하고 리조트 체크인을 하니 저녁시간이더라고요~

첫째날은 이동에 따른 피곤함도 있고, 날씨가 좋지 않고, 파도가 높아 해변가 물놀이를 금지하여서 바로 물놀아 하기에는 어려워서 둘째날에 하기로 계획하고 리조트 내에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도 많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광장이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여름 밤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리조트의 매력은 방안에서 음식을 해먹는 것이지요. 인근에 있는 수산매장에서 게와 회를 떠와서 저녁 메뉴로 하였습니다. 어른들은 간단히 술도 한잔 곁들이면서요~ㅎㅎ

오랜만에 여유로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한여름 밤의 동해바다를 즐겼습니다~^^

 

 

<2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꾸물거리고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되었지만 오후에는 햇빛이 나고 파도가 약해진다는 기상예보를 믿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늦은 아침을 맞이하면서 커피 한잔를 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주변의 추암관광지가 있어서 산책겸 다녀왔는데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오후가 되니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물놀이 채비를 갖추고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바로 동해 바다로 입수~!!!

여름에는 역시 동해 바다이네요~

이곳의 해변가는 파도가 좀 강하면서 모래사장 바닥이 높아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 모래를 더 쌓은 듯한데 그래서인지 파도가 모래언덕에 부딪치면서 더 강하게 밀려오더라고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떠밀려가다보니 어느새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였습니다~ㅎㅎ 저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오후 반나절을 열심히 물놀이를 하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저녁인만큼 주변에 맛집을 검색하여 갔습니다. 바닷가라서 해산물을 먹을까했는데 주변에 한식 맛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갔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더라고요~

맛있게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방안에서 치맥을 하면서 즐거운 여름 휴가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3일차>

어김없이 늦은 아침을 맞이하며 체크아웃 시간에 맞게 떠날 채비를 하였습니다. 물놀이는 어제 충분히 해서 그런가 아쉬운 마음이 없더라고요~ 조금 이른 체크 아웃을 하고 서울로 떠나기전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맛집을 폭풍 검색~!!!

이번에 메뉴는 막국수로 하고 삼척의 막국수 집으로 고고~!!!

감자전과 함께 맛있는 막국수로 여름 휴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내년의 여름을 기약하면 좋은 추억을 앉고 여름휴가를 마무

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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