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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바람이 불면 어떻게 되나 새로 출범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지만 2015년 하반기부터 오히려 한국의 대미 수풍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 중국, 일본, 유럽 쪽의 수풍은 줄어도 미국 쪽 수출은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잘못 된 판단이었다. 대미 수출의 규모가 줄고 있다는 것은 한국의 경쟁력인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대미 수출뿐만이 아니다. 한국의 전체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이어 2016년에도 한국의 수출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2년 연속으로 수출이 줄어든 것은 195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수.. 더보기
이마트 2017년까지 중국서 완전 철수~!!! 이마트 중국내 남은 매장 수는 총 6개 이마트가 올 연말까지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 한다. 1997년 중국에 1호점을 오픈한지 20년 만이다. 이마트는 '향후 수익성이나 비전 등을 고려할 때 중국사업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남아 있는 6개 매장을 모두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 임차한 건물의 경우 조기 철수를 하면 보상금을 내야 하는 등 금전적 부담이 있지만 하루라도 더 빨리 철수 하는 것이 낫다는 경영진의 판단 때문이다. 이마트가 중국 사업을 접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이다. 2011년 중국 이마트는 한 해에만 1000억원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점포를 계속 줄여왔지만 최근 4년간 누적 적자액만 1500억원에 달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 현지화 부진, 높은 임차료, 입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