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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밤마다 소변이 마렵다면...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야뇨증은 비뇨기에 이상이 없는데도 자다가 깨 화장실을 가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환자의 70% 이상이 50세 이상 성인이다. 야뇨증에는 노화나 유전적 소인, 몸의 건강 상태 등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야뇨증을 일으킬 수 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숨이 통하는 길목이 막혀 복부의 압력이 커지고 방광이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콩팥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을 때도 야뇨증이 생길 수 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때 몸 안에 노폐물뿐 아니라 수분도 함께 쌓여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변비도 원인 중 하나다. 대변이 직장에 차면 방광을 누르는데, 방광 신경이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 더보기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한 열매입니다.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자는 오미자와 비슷하여 혼동하시는 경우도 있지요~ 구기자에는 무엇보다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 예방 및 피부 건강에도 좋은 열매입니다. 특히 구기자의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시력저하나 백내장 등을 예방해주고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는 생산되는 곳에 따라 제품에 차이가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청양이,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가 유명합니다. 보통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약재는 .. 더보기
미세먼지 대비 건강 수칙 5가지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목 등에 직접 첩촉해서 자극을 일으킨다.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호흡기, 혈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호흡기/심뇌혈관/천식 환자 등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악화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각종 질병을 악화시킨다. 어린이는 폐 성장이 느려질 수 있고, 임산부도 저체중아 또는 조산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노인의 경우도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 등이 악화되기 쉽다.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최선의 예방책은 최대한 덜 노출되는 것이다. 미세먼지 대비 건강 수칙 5가지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 미세먼지 예보 확인 ▶ 미세먼지 짙을 때 외출 자제 ▶ 기존 치료 잘 유지 ▶ 외출 시 미.. 더보기
당신은 관절염 환자? 당신이 만약 관절염 환자라면...... 관절염 환자의 경우 포화지방산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대부분의 질환은 식생활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관절염의 경우에는 포화지방산이 독이 된다. 관절염의 "염"은 염증을 말한다. 음식들 중에는 염증을 완화해주는 음식이 있고, 혹은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다.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음식은 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음식이다. 지방은 혈관에 녹지 않고 쌓일수 있는데, 특히 고기나 버터 치즈에 고체형태로 많이 존재한다.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높아지는데 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은 심장 질환을 가질 확률도 높다. 하루 2000칼로리를 먹는 성인은 20g이하의 포화지방산을 먹는 것이 좋다. 설탕도 위험한 음식에 속한다. 당성분은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의 전달자를 자극함으로써 염증.. 더보기
안구 건조증 대처법 안구건조증 환자는 주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더위와 잦은 냉방기 사용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이 실내의 습도를 낮춰서 눈물이 빨리 증발하게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안구 표면이 손상될 수 있고, 심한 이물감과 전신 피로, 투동, 시력 저하까지 생겨 초기 예방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인공눈물을 넣고 더 악화된다면 병원을 찾아 염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고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을 켠 후 5분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시켜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 습도가 5% 낮아지면 안구건조.. 더보기
눈 건강 관리, 현대인들은 VDT 증후군 주의! 눈 건강관리는 예방이 필수! VDT 증후군은 컴퓨터 단말기에서 발생되는 자외선, 전자파 및 강하게 번쩍거리는 빛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장시간 동안 컴퓨터 단말기를 주시해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모니터를 장시간 쳐다볼 때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어 눈이 건조해지며, 실내 공기, 조명, 작업대의 각도 등의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쉬지 않고 장시간의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 ▶ 어떤 증상이 있는가? 눈의 충혈, 경미한 두통, 안구의 통증, 어깨가 결리며 손목이 아프는 등 일련의 증상들을 모아 컴퓨터단말기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VDT Syndrome)이라고 한다. 이 증후군은.. 더보기
폭염 대비 9대 건강수칙 폭염 대비 9대 건강수칙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닏.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도)으로 유지합니다. 6.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더보기
어린이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 면역력 약한 어린이들의 바이러스 수막염을 주의해야한다. 초여름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고위험군이 9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여름 급증하는 통계가 나와있다. 국내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수는 최근 1.7배로 늘었으면 9세 이하는 2.6배 급증하였다.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두통과 발열 구토, 복통 그리고 현기증 순이다. 9세 이하에서는 발열과 두통을 겪는 비율이 각각 40% 정도로 높게 나타났으며 발작이나 기침 등의 주 증상이 있고, 60세 이상에서는 다른 연령과 비교하여 방향감각상실과 전신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 더보기
흡연하고 아이 곁에 가지 마세요! 호흡만으로도 니코틴 옮겨요~ 담배에 대한 피해는 제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어서 그렇지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상당하다. 특히 담배를 피는 사람 뿐만아니라 흡연자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지 않고 담배 연기가 없다고 해서 과연 안전할까? 그렇지 않다. '3차 흡연' 때문이다. 흡연하지 않는 시간, 공간에도 흡연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교수는 "흔히 흡연자나 흡연자 집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3차 흡연"이라며 "지금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유해 물질은 언제든 존재한다"고 말했다. 흡연 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은 보통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 흡연 시 배출돼 옷이나 장난감에 흡착된다. 집먼지와 페인트가 칠해진 벽에도 잘 달라 붙어 흡연이 이뤄지지.. 더보기
생채소와 익힌채소 중 영양소 승자는? 대부분 열을 가하지 않은 생채소는 익힌 채소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익힌채소보다 생채고소가 건강에 좋을까? 생채소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채소를 조리하면 영양성분과 효소가 전부 파괴되거나 상담 부분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은 부분적으로 일리가 있지만 과학자들은 생채소가 항상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일부 채소는 찌거나 굽거나 지졌을 때 오히려 영양상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익히면 영양성분이 더 높아지는 대표적인 야채가 토마토이다. 토마토를 익히면 리코펜의 양이 증가하고, 이 성분이 체내로 좀 더 잘 흡수된다. 리코펜은 채소와 과일이 붉은색을 따도록 만드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전립선암, 폐암, 위암 등 일부 암의 위험률도 떨어뜨린다는 연구자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