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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칼럼

[교회 시리즈] Ep.2 목사 설교 들을 시간에 기도하세요.(feat. 믿음에는 척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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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러 가는 목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설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앙적인 사명감으로 신도들에게 위안이 되고, 믿음을 통한 삶의 평온을 기리기 위해서 하는 목적이 대부분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는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님이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알려주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설교는 목사님 본인의 생각을 대표로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 화자와 청자의 두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입장이 갈리는 형태의 교회 설교를 무비판적으로 듣고만 있지 않으셔야 합니다. 신앙에 믿음은 믿겠다는 다짐만으로도 이미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믿음의 깊이, 신앙의 깊이를 재려고 하는 것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믿음이 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믿음의 척도를 판단하려고 한 사람은 딱 이 직업을 갖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목사.

 

목사님들이 신자들 믿음이 있다 없다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신앙을 갖고 있는 당신이라면, 내가 신앙이 있다는 그 생각, 마음으로도 충분히 믿음이 있는 당신입니다. 믿음이 있기 위해 무엇인가 필요조건이 왜 필요하나요? 교회에 출석을 잘 하는 조건? 십일조 하는 조건? 믿음의 척도를 멀리하고, 나 자신의 믿음 그 자체만으로 나의 믿음에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설교는 목사 개인의 생각입니다. 그 설교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만 들인다면 당신은 믿음은 없어지고, 목사의 말만 남게 될 것입니다. 형식, 방식, 종류 등등 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 털어놓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 그것이 기도입니다. 설교보다 나와 주님과의 1:1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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