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땡길 때~! 춘천까지 가기는 멀다~~~

여름철이면 즐겨 먹는 음식이지요.
막국수!
저도 막국수를 즐겨먹는 것을 넘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예요.
막국수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바로 춘천!!!
춘천에는 막국수 축제가 열릴 정도이니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홍보를 많이 하는 곳이네요.

전 이번에 간 곳은 그냥 동네로 갔습니다. 춘천에 있는 막국수집을 많이 가보았는데,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더 맛있다라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던거 같네요.
그냥 춘천 갔으니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나 먹고 가자~하는 마음으로 가서 먹으면 기분상 뿌듯한 느낌이 들뿐 음식 맛으로는 비슷한 것 같아요
(완전 개인적인 생각)

그래서 막국수 먹으러 춘천 가기에는 시간,비용이 들고해서 동네에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하고, 이번에도 폭풍 검색!!!

이번에 맛집은 바로 메밀향~

바로 갔습니다!

 

 

다른거 안시키고 비빔, 물 한그릇씩.
막국수집에서 다른거 평가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막국수 맛이 맛있으면 되지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는 메밀차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뜻하게 끓인 메일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펴지니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랄까~ㅎㅎ

반찬은 무절임과 총각김치...더 필요없지요~

비비고 비벼서 얌~

비빔막구수는 약간 매코롬 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이 굿이네요~

물막국수는 식초와 겨자소스로 입맛에 맞게 양념을 하니 굿이네요~

막국수 음식이 웬만해서는 맛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기에 맛에 대한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긴 하네요.

가까운 곳에서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막국수 가게였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가게들하고 비슷한 맛의 수준인거 같아요~~

그래서 이곳의 개인적인 별점은 5개 만점에 4.5점~!!!

잘 준 편이지요. 왜냐하면 제가 막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이런 평가의 기준은 100% 제 마음이니 참고하시고요~

다음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