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무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를 바라보고...(윤리의식과 양심을 속인...) 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고위 공직 자리 중 하나이다. 이 자리에 임명된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요,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입이요 얼굴이 되는 것이다. 이런 권위와 권한이 주어지는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당사자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단지 자기만을 위한 노력일 뿐이라면 아쉽지만 이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공무원이라 하면 말단에서부터 대통령까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마음'이다. 한 단어로 '사명감'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명감이란 업무 능력적인 부분도 포함이 되겠지만, 윤리의식적인 부분도 포함이 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런 윤리의식을 버린 것이다. 본인 심적으로 수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 더보기
도서관의 청춘들 도서관에 가면 청춘들의 조용한 열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 말은 없지만 눈빛만으로도 순간순간 집중을 하며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잠깐 눈을 돌려 공부하는 과목의 책을 보면 크게 3가지 나누어집니다. 공무원, 영어, 자격증 하지만 이 카테고리의 더 큰 범주는 공무원 시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낮에 가면 의외로 젋은 사람들이 많은 점에 놀라게 되는 도서관 목표을 향해 가는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나 다들 똑같은 목표만을 향해 가는 그들의 모습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가 선택한 그 목표가 조금은 다양하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지금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