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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박찬주 부인 "아들같이 생각?!"해서 노예부리 듯 부려나 공관병에 대한 갑질 파문의 핵심인물인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 전모씨가 국방부 검찰단에 참고인으로 소환되며 기자들에게 "그냥 아들같이 생각하고 했지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취재진의 '썩은 토마토나 전을 맞았던 공관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또한 '본인이 여단장급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전씨는 이 사건의 중심인물이지만 민간인이기 때문에 군 검찰에서는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박 사령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군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박 사령관이 계속 군에서 수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행법 구조 속에서 박 사령관을 군에서 계속 수사하는 방안을.. 더보기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라 안녕하세요. 야채장수 이영석입니다. 최근 보도된 뉴스로 상심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 드립니다. 저의 잘못된 언행과 태도로 인해 그동안 함께 피땀 흘리며 장사해온 분들과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동안 총각네를 사랑해주신 분들을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생존을 위해 밑바닥 부터 치열하게 장사를 하다보니 제게 참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욕부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까지, 제가 무지했고, 무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함께 해온 동료들과 더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과거의 언행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줄은 미처 헤아려주지 못했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것 없던 고등학생이 지금까지 커올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더보기